어째 이상한걸? 내가 이렇게 술이 약했었나? 술이 너무 비싼 거라 그런가? 나도 한땐 화산의 구멍 뚫린 술동이라 불리며 인근 주점에서......
악승호는 말을 끝까지 마치지 못하고 탁자위에 서서히 쓰러졌다.
나도 약간 이상한데......? 왜 여자들이 여섯명으로 보이지? 어? 영수도 둘이나 있네? 너네 쌍둥이냐?
이천운도 끝까지 헛소리를 하며 탁자위로 서서히 쓰러졌다.
젠장~! 뭐냐?
송영수도 당황해 자리에서 일어나 외쳤으나, 곧 기운을 잃고 탁자위로 서서히 쓰러지며 생각했다.
'이게 아닌데...... 뭔가 잘못 됐어. 너무 방심했구나.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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